혹시라도 내가 잘못들었을까 싶어서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를 찾아봤다.
https://www.mohw.go.kr/react/al/sal0301vw.jsp?PAR_MENU_ID=04&MENU_ID=0403&page=2&CONT_SEQ=374972
보건복지부 제5차 자살예방 기본계획(’23~’27) 수립을 위한 공청회에 포함된 자료다.
번개탄을 없애면 자살이 줄어들까?
같은 자료에 자살의 현황 및 특성에 대해 아래와 같이 작성하였다.
원인은 경제적, 신체적, 정신적 요인으로 집었다.
그런데 해결 방법은 자살수단의 제거다.
원인에 따른 대책이 아니라 수단만 제거하는 원시적인 수준.
여기에 대한 비판 - 그러면 한강다리 없애면 되냐 등 - 이 일자 이번에는 말이 바뀐다.
애초에 산화형 착화탄은 환경 문제로 19년에 생산 종료하기로 계획되어 있었다는 것
https://m.korea.kr/news/actuallyView.do?newsId=148912012#actually
그러면 이미 다른 정책으로 확정된 계획을 자살예방대책으로 가져다 붙인건가?
이것도 전 정권탓 하려나?